두꺼운 강화유리나 투명한 아크릴판 위에 맨발로 똑바로 서면, 유리나 아크릴의 단면 쪽으로 투사되는 밝은 빛이 발바닥의 접촉면에 반사되어, 바닥에 있는 거울에 발바닥 접촉면을 보여주는 장치입니다. 

체중이 집중되는 부분은 혈액이 줄어들어 반사색이 밝게 보이는 원리를 이용해, 복잡한 장치 없이 발의 어느 부분에 체중이 더 집중되는지 쉽게 관찰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정상발, 평발,요족 각각에 있어서 족저경에 나타나는 압력 분포가 명확하게 다릅니다.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본인의 발 문제를 명확히 보여 줄 수 있습니다.

발목의 꺾임(Pronation, Supination)을 확인하기 편리합니다 

족압경 위에 올라 서서 무릎 높이까지 바지를 걷고 뒤로 서도록 하면, 발목이 몸 안쪽으로 또는 바깥쪽으로 얼마나 꺾여 있는지 잘 보입니다.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본 적이 없는 발목 변형의 문제를 명확히 보여 줄 수 있습니다.

발바닥 모양을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엄지발가락 관절 변형인 무지외반증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망치족 등 발가락의 변형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족압경 위에 설치되어 있는 눈금자를 통해 환자의 Arch 길이를 바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아치길이는 기능성깔창의 성능과 착용감(편안함)을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길이이기 때문에, 아치길이에 맞게 기능성깔창을 제작해야 합니다. 

씽크풋 족압경을 사용하면, 별도의 아치길이 측정장치(Brannock Device)가 필요 없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환자의 발 사진을 보내 씽크풋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 압력분포 사진, 뒤꿈치 발목 사진, 아치길이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씽크풋에 보내면, 발의 문제 및 오쏘시스 전문 지식이 부족해도 씽크풋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많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